CHAI의 공간은 항상 ‘무엇을 더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머무르게 할 것인가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음식이 지닌 온기와 사람 사이의 거리,
그리고 공간이 만들어내는 공기의 밀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CHAI가 추구하는 다이닝은 화려한 연출이 아닌,
자연스럽게 모이고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 위에서 완성된다.
올림픽공원점은 이러한 생각을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서 다시 해석한 공간이다.
BAR를 중심으로 흐르는 동선,
곡선으로 이어진 좌석의 리듬,
과하지 않은 색과 재료의 선택은
모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부드럽게 연결하기 위한 장치다.
CHAI의 공간은 빠르게 소비되는 장면이 아니라,
시간이 쌓이며 기억으로 남는 배경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앞으로도 형식보다 본질에 집중하며,
일상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다이닝 공간을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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